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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지웠고 지디는 붙잡고 있는 지디앤탑(GD&TOP)

입력 2022-07-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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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탑 지드래곤탑 지드래곤
탑(최승현)은 빅뱅의 기억만 남기고 모든 걸 지웠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홀로서기에 나선 탑의 프로필이 바뀌었다.

포털사이트에 탑을 검색하면 소속그룹이 빅뱅으로 나온다. 얼마 전까지 지디앤탑이 같이 기재됐지만 이제 바뀌었다. 반면 지드래곤을 검색하면 빅뱅·지디앤탑·지디앤태양까지 적혀 있다. 자신을 연예계에 처음 알린 빅뱅을 제외한 모든 걸 지우고 앞으로 가능성을 차단, 빅뱅 전 멤버이자 최승현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은 아이돌로서 배우로서 모두 주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4월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이 빅뱅의 최근 노래다. 탑은 신곡 발매 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았으며 다른 활동을 예고했다. 5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콘텐츠 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와인 사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돌았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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