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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7-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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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시 후 '이준석 성상납 의혹' 결론…징계 수위는?

잠시 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윤리위 징계 심의가 열립니다. 정치생명이 달린 이 대표도 직접 출석해 의혹을 소명할 예정인데요. 징계 수위를 예상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각양각색입니다. 이 대표는 어제(6일)도 윤핵관들을 까마귀·대포차로 부르며 공세를 폈는데, 어떤 결론이 나오든 당내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2. 김 여사 '비선 보좌' 논란…"통제할 사람 없어"

김건희 여사의 '비선 보좌 논란'으로 정치권이 뜨겁습니다. 지인이 해외 순방에 동행한 데 대해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제 정신이 아니"라며 "김여사를 통제할 사람이 없다"고 했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따지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8촌 친척이 행정관으로 일하는 사실도 추가로 알려졌는데, 대통령실은 "공적 업무를 맡고 있어 비선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3. 박지원·서훈 고발 '파장'…"검찰수사 예의주시"

국정원이 자체적으로 박지원·서훈 두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졌죠. 서울중앙지검은 곧바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는데요. 대통령실은 오늘 중대한 국가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검찰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당사자인 박 지원 전 원장이 강하게 반박하는 가운데, 신구 권력의 정면 충돌로 비화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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