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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판단' 해경 간부 일괄 대기발령…감사원, 포렌식 착수

입력 2022-07-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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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서 해당 공무원이 월북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렸던 해경 수사 담당자들은 오늘(7일) 자로 일괄 대기발령 됩니다.

윤성현 당시 수사정보국장을 포함한 4명인데, 감사원의 조사에 따른 인사 조치입니다.

외부의 압력 등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감사원은 이들의 동의를 받아 컴퓨터 하드디스크 포렌식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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