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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남규홍 PD, 직업 비하 논란 "따까리" 발언 사과

입력 2022-07-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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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나는 솔로'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직업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SOLO)'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수 데프콘, 배우 이이경, 모델 송해나, 남규홍 PD가 참석했다.

앞서 남규홍 PD는 광고 기획자 출연진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직업을 듣고 "따까리잖아요"라고 표현해 직업 비하 발언 논란이 일었다.

남규홍 PD는 "사전 미팅을 하다 보면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 때문에 제작진이 재롱을 떠는 부분이 있다. 약간 과하게 제스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발언의 경우) 광고인들에게 큰 잘못을 한 것 같다. 마음을 다친 분들께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 앞으로 신중하게 처신하겠다"라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SBS에서 '짝'을 만들었던 남규홍 PD가 '스트레인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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