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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방역 수장 할 만한 사람, 어디 없나요

입력 2022-07-04 18:02 수정 2022-07-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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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방역 수장 할 만한 사람, 어디 없나요
 
[JTBC 뉴스레터 600] 방역 수장 할 만한 사람, 어디 없나요
 
[JTBC 뉴스레터 600] 방역 수장 할 만한 사람, 어디 없나요
ISSUE 01
에어컨 패러독스

주말 내내 너무 더우셨죠. 강릉은 밤 기온이 섭씨 27.3도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밤이었습니다. 대표적인 피서지인 강원도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렸고요. 경남에선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더위 환자들은 지난해 2배가 넘고요. 여전히 섭씨 34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당장 에어컨부터 틀게 되는 하루하루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많이 틀면 늘어난 전력수요로 인해 푹푹 찌는 여름날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 무더위도 결국 기후 변화에서 비롯된 거니까요. 알프스마저 녹아내리고 있다는 소식도 경각심을 일으킵니다.
 
[JTBC 뉴스레터 600] 방역 수장 할 만한 사람, 어디 없나요
ISSUE 02
구인 : 복지부장관

코로나 확진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일주일 평균 9500명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올 가을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 진용을 잘 짜야하는데 현실은 막막합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돼 가는데 아직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석입니다. 오늘 두 번째 후보자가 낙마했습니다. 흠결 있는 후보자를 거듭 지명하고, 비판 여론에도 한 달 넘게 버티면서 피로감을 높여갑니다. "두 달이나 비워둘 수 없다"라며 교육부총리도 오늘 청문회 없이 임명했죠. 부적절한 후보자들을 내세운 탓에 첫 내각도 아직 완전하게 꾸리지 못하고 민심은 돌아서고 있는데, 대통령은 "지지율은 의미 없다"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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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하늘에서 본 폐허, 이르핀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근처엔 이르핀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곳으로 꼽힙니다.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도시 70%가 파괴되고 민간인 3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지요. 이 곳을 JTBC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두 동강 난 다리와 황폐해진 이르핀 도심을 하늘에서 내려 본 장면은 전쟁의 처참함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멀쩡한 건물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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