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첫 사망자…온열질환자 2배로↑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온열질환자는 3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오늘(4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대구의 수은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 원구성 합의 실패…오늘 마지막 담판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놓고 심야 담판까지 벌였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까지 양보안을 내놓지 않으면 오후에 단독으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전원에 국회 내 대기령을 내렸습니다.
3. 재확산 조짐…하루 15만명 달할 수도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이틀 연속으로 만 명을 넘어서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하루 확진자가 15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4. 중대 전환점…러, 동부 루한스크 장악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발표했고, 우크라이나군도 루한스크 내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던 곳에서 병력을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