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리뷰] '아형' 금전운 허경환·제기차기 김종민, 지구 점령 성공

입력 2022-07-03 09: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지구-388 '아는 형님' 멤버들과 지구-833 멤버들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막상막하의 승부 속 지구-833 멤버들의 집중력과 승부욕이 폭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종민, 허경환, 박영진, 슬리피, 김성규, 서은광, 이성종, 려욱이 참여한 '멀티버스 특집 2탄'으로 꾸려졌다.

앞서 단체전에서 패한 지구-833 멤버들은 개인전에서 설욕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성규는 민경훈과 엄지 씨름을 벌였다. 끝까지 게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성규가 승기를 잡았다. '더 지니어스' 우승자 출신인 이상민은 슬리피와 인디언 홀덤 대결을 벌였다. 우승자는 우승자였다. 슬리피의 카드가 '4'로 확인되자 올인이라는 승부수를 띄웠고 결국 불리했던 판을 엎었다.

금전운을 확인하기 위한 허경환, 서장훈의 대결은 1018회 복권 당첨 번호 맞히기였다. 복권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서장훈과 복권을 자주 해봤다는 허경환의 대결이었는데 경험은 빛을 발했다. 2개 번호를 맞히고 쾌재를 불렀다. 김종민과 강호동은 제기차기로 맞붙었다. 과거 '1박 2일'의 동료였던 이수근은 강호동이 아닌 김종민을 택했고 경험을 밑바탕으로 한 데이터는 통했다. 김종민은 강호동보다 더 좋은 기록을 거뒀다.

서은광과 김영철은 고음 대결을 벌였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고음에 감탄이 이어졌다. 승부를 가릴 수 없을 만큼 탄탄한 고음을 자랑, 눈길을 끌었다. 성종과 김희철은 1초 간주만 듣고 걸그룹 노래 맞히기 대결을 벌였고 원조 김희철은 성종의 기세를 누르고 그를 제압했다.

1대 1 대결도 대결이지만 베팅을 건 바둑알이 중요했다. 1대 1 대결의 승자를 예상해 바둑알을 베팅했고 결과가 맞아떨어지면 배를 얻었고 결과가 반대일 경우 바둑알을 빼앗기는 방식. 최하순위 8인이 호명됐다. 지구 833 멤버들이 4명 포함돼 있었으나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해 벌칙에서 제외됐다. 강호동, 김영철, 민경훈이 시원한 물세례를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