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썰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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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김하은[앵커]
민주당 얘기인데, < '어대명' 잡을 '97그룹'? > 으로 잡았습니다. 민주당의 이재명 의원이 8월 전당대회에 출마가 거의 확실시되고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예측도 있습니다. 먼저 조응천 의원의 말을 잠깐 듣겠습니다.
[조응천/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그런 여지가 있다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저는 흐름만 바뀌면 바람만 생기면 얼마든지. 지난 5년간의 민주당에 대해서 과연 우리가 국민들께 제대로 봉사를 했냐, 복무를 했냐에 대해서 철저히 반추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근본적인 새로운 개혁이 있어야 된다. 그러려면 새 술은 새 부대에,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나와야 된다.]
바람이 생기면 얼마든지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있다라는게 조응천 의원의 얘기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나와야된다" 라는데. 지금 민주당에서 97그룹들. 그러니까, 90년대 학번에 70년대생들이 당대표 출마 선언이 이제 주를 잇고 있습니다. 강병원 의원의 얘기, 그리고 박용진 의원의 얘기 차례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선동열 투수, 선발투수고 최고의 투수 아닙니까? 이 선동열 투수가 매일 경기에 나가면 좋을까요. 매일 선발투수가 된다면, 선동열 투수가. 그 구단을 위해서도 그리고 선동열 투수에게도 그 구단을 응원하는 많은 그 팬들에게도 이거는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 '어대명'(어짜피 대표는 이재명) 이라고 하는 체념, 그거를 박용진이라고 하는 가슴 뛰는 기대감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의원 나오시라 본인이 생각하시는 혁신이 뭔지 민주당의 혁신을 놓고 박용진하고 세게 붙자, 그 말씀드립니다.]
Q. 민주 '97그룹', 이재명 잡을 가능성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