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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비상선언' 사무장 김소진 "희생정신 중점"

입력 2022-06-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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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비상선언' 사무장 김소진 "희생정신 중점"
배우 김소진이 숭고한 희생 정신을 몸소 보여준다.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에서 김소진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무장 희진으로 분해 이야기에 무게감을 더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소진이 연기하는 희진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비행기 사무장으로, 예상치 못한 항공 재난을 마주함에도 당황하는 승객들을 진정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싱크로율 100% '비상선언' 사무장 김소진 "희생정신 중점"
항공기 사무장으로 조종석과 기내를 오가며 자신보다 승객과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희진은 재난 앞에서도 인간애를 잃지 않는 캐릭터로 배우 김소진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영화 속에 자신을 녹여낸 김소진은 침착함 속에서 빛나는 인간애를 가진 희진을 통해 작품을 견고하게 완성한다.

김소진은 "재난 상황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많은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끼기도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본분을 지키려고 용기를 내는 인물"이라고 희진에 대해 소개하며 "희생 정신 에 중점을 두고 인물을 바라보지 않았나 싶다"고 진심을 더했다.

항공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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