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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클래식 정규 2집에 이루마·최백호 지원사격

입력 2022-06-30 08:16 수정 2022-06-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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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 제공생각엔터 제공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정규 2집으로 다양한 도전을 한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7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PANORAMA'(파노라마)를 발매한다. 소집해제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단위의 앨범으로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까지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16 트랙을 만날 수 있다.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알려 특별함을 더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주마등'과 '약속'이다. '약속'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는 영국의 Zebra One Gallery, 캐나다의 Jk Art Communication에 소속된 아티스트 NOMA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김호중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물감이 휘감고 있는 모습으로 김호중이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 더 다채로운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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