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싱글맘이 됐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 등장했다.
조민아는 "이제 싱글맘으로 살아가려 한다"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 행복하고 싶었다.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조민아의 고백을 들은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어떻게 하냐"며 안타까워 했다.
그간 조민아의 근황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 뒤 이듬해 6월 득남했다. 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들을 업로드 하며 가정생활에 대한 위기를 간접적으로 드러내왔다.
또한 혼자 아이를 돌보는 모습, 돌잔치 준비 등을 통해 파경을 암시했고, '진격의 할매'를 통해 싱글맘이 됐음을 고백했다. 조민아의 근황이 담긴 '진격의 할매'는 예고편만으로도 주목 받는 상황, 7월 5일 방송되는 본방송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