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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꽉 막힌 국회' 권성동, 마닐라 간 진짜 이유는

입력 2022-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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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강지영 아나운서]

꿉꿉한 장마철에도 계속 됩니다. 이성대의 뉴스썰기 시작하죠.

[이성대 기자]

네, 오늘(29일) 준비한 재료 바로보겠습니다.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급기야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마저 뒷전으로 미루고 끝내 필리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국회를 빨리 열어 민생 좀 챙기라고 했더니 이 비상상황에 웬 생뚱맞은 특사 활동인지…]

< 필리핀서 권성동 찾기 >

[강지영 아나운서]

어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사절로 출국했습니다. 지금 이걸두고 여야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이성대 기자]

네, 그렇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국회가 이렇게 꽉 막혀있을 때는, 원래 예정되어있던 해외 출장 일정도 취소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그 반대 상황이라 이례적인 거죠. 가깝게는 지난 4월이었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 원래, 미국에 출장을 가기로했던 박병석 당시 국회의장이 해외 출장을 보류한 뒤에 여야를 불러서 합의를 했었잖습니까. 적극적으로 중재를 했고, 물론 이 합의문은 이후에 국민의힘 측에서 파기해서 없던 일이 되었지만, 어쨌든 국회의장이 상당히 역할을 했었었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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