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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에 학교폭력 추가 피해 주장‥소속사 측 "사실무근"

입력 2022-06-29 08:12 수정 2022-06-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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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사진=매니지먼트 숲 남주혁. 사진=매니지먼트 숲
배우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피해자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28일 남주혁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A씨가 학창 시절 남주혁이 폭력과 폭언으로 집단 따돌림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1차 폭로한 인물과 다른 인물이며 남주혁으로 인해 학창 시절 원치 않는 주먹다짐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1차 폭로자의 모친은 "아들이 인터뷰한 최초 기사가 상당 부분 실제 말한 것과 다르게 나갔고 그의 소속사는 사실확인 없이 고소까지 진행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라며 "아들은 학교 폭력으로 인해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차 주장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8일 전인 지난 20일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1차 글이 올라와 소속사 측은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보도된 내용 모두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초 보도를 한 매체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할 계획이며, 최초 보도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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