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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공연 있을 땐 루틴 안 깨"…라디오서 논란 언급 없었다

입력 2022-06-28 16:35 수정 2022-06-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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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옥주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며 최근 불거진 인맥 캐스팅과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옥주현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뮤지컬 '마타하리' 홍보를 했다. 이날 저녁 공연 일정이 있다는 옥주현은 "저녁에 공연이 있으면, 낮에 홍보 일정을 잘 하지 않는다. 관리도 해야 하고 루틴을 안 깨려고 한다"며 "오늘은 일정을 소화하고 공연에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옥주현은 무희 역할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면서, "공연할 때, 겉으로 보이는 상태도 가장 좋다. 관리를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주로 '마타하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옥주현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논란과 인성 및 태도 논란 등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고소하고, 네티즌 두 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뮤지컬 1세대들이 성명문을 발표하는 등 여파가 커지자, 김호영 고소를 취하하면서 '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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