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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측, 클럽 공연 당일 취소 의혹에 "허위사실 명예훼손"

입력 2022-06-26 19:25 수정 2022-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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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측, 클럽 공연 당일 취소 의혹에 "허위사실 명예훼손"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 측이 클럽 공연 당일 취소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아이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키는 지난 24일 저녁 공연 대행사를 통해 해당 공연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지만 공연 전후 스케줄로 인해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던 와중 처음 전달 받은 클럽명은 물론 행사 정보가 상이함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출연이 어렵다고 결정했다"며 제안을 받은 뒤 1시간여 만에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키 측, 클럽 공연 당일 취소 의혹에 "허위사실 명예훼손"

또 주최 측이 사전 출연료를 지급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 계약은 당사와 일체의 협의 없이 해당 대행사와 클럽 측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당사와 아이키, 크루 훅 멤버들은 관여한 바가 없다"며 "'스우파' 크루 로고를 무단 도용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부분, 클럽이 주장하는 모든 허위 사실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위 사실로 아이키와 훅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클럽 뉴플로우 측은 SNS를 통해 아이키와 훅 멤버들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공연 당일날 취소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에스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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