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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딱해서 한 마디…당 대표-최고위원은 협력 관계"

입력 2022-06-23 15:44 수정 2022-06-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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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지난 2일 대구 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지난 2일 대구 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국민의힘 지도부 내 갈등이 빚어지는 것과 관련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견제 관계가 아닌 협력 관계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23일) 홍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당 대표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당 대표의 미숙한 지도력에도 문제가 있지만 최고위원이 달라진 당헌체제를 아직 잘 숙지하지 못한 탓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고위원은 당 대표와 경쟁 관계가 아니다"며 "그런 이견은 비공개회의에서는 가능하지만 공개회의에서는 해선 안 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공개 석상에서 잇달아 충돌한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JTBC 유튜브 채널〉〈영상=JTBC 유튜브 채널〉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오늘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배 최고위원의 악수를 거부했고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어깨를 툭 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홍 당선인은 이런 점을 지적하며 "지금 우리는 여당이다. 여당이 그런 행동들을 노정(겉으로 다 드러내 보임)하는 것은 대통령이 정치를 모른다고 얕보는 행위로도 비추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 합심해서 민주당을 설득해 국회부터 개원하라. 그게 새 정부를 돕는 길"이라며 "나는 집단지도체제에서 대표최고위원도 해봤고,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서 당 대표도 해봤기 때문에 하도 딱해서 한마디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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