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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강한 비…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가동

입력 2022-06-23 15:21 수정 2022-06-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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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정부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비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 오전 11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대응 수위는 3단계로 나뉩니다.

오후부터 경기와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습니다.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됩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지역과 시설 등에 대해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산사태 취약 지역과 하천·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로 배수로와 소하천 퇴적물 등을 신속히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고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자체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도별로 단체 소통 방을 만들어 상황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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