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추경호 "노동시장 개혁 미룰 수 없다…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입력 2022-06-23 11:45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근로시간과 임금 체계 개편을 골자로 하는 노동개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2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도화·다변화한 경제·산업구조에 비춰볼 때 제조업 중심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노동규범과 관행은 더 이상 우리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적된 노동시장의 비효율·양극화·불공정 해소와 함께 당면한 산업구조 재편과 노동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시장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우선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다양한 노동시장 개혁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하고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근로시간 제도는 현장에서 장시간 근로 환경 개선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주 최대 52시간제라는 기본 틀 속에서 운영방법과 이행수단을 현실에 맞게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정년 근로자가 더 오래 일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임금체계도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