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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첫 인스타…#밭일에진심 일상 공개

입력 2022-06-20 07:42 수정 2022-06-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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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게시물을 올리면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현직 대통령 사저 앞 시위 논란도 계속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시위로 고통받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이어졌고,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 맞불 집회에 대해서는 지지단체가 나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안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처음으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입니다.

어제 오후 '올해의 첫 수확은 상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흰 수염을 기른 문 전 대통령이 농사를 짓는 모습을 시작으로, 반려견 토리와 반려묘 찡찡이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잇따라 올린 겁니다.

그동안 페이스북 등엔 글을 올려왔지만 '현실정치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또다시 나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스스로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언급한 것과 다르다는 취지입니다.

[문재인/전 대통령 (2020년 1월 14일) : 대통령이 끝나고 나면 그냥 잊혀진 사람으로 그렇게 돌아가고 싶고요.]

하지만 문 전 대통령은 '잊혀진 삶'에 대해 "은둔생활을 하겠다는 건 아니고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 시민처럼 살 것"이라고 부연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같은 날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참담하고 개탄스럽다"며 "양산 사저 앞 시위자들의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었다"고 그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는 윤석열 대통령 집 앞에서 맞불 집회를 벌이고 있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오늘 오후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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