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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해협 5㎞ 수영 성공한 '얼음인어'…세계 기록 달성|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6-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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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 스타로 떠오른 '쾌걸 조로' 고양이

설마 누가 물감으로 그린 건 아니겠죠? 고양이의 눈 주변 털이 절묘하게 복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꼭 소설과 영화에 나오던 '쾌걸 조로'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인도네시아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입니다. 절대 일부러 털을 어떻게 한 건 아니고요. 태어날 때부터 검은 털 무늬가 특이했다는데요. 주인이 SNS를 통해 고양이의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자, 화제를 모으며 곧장 동물 스타가 됐습니다. 생긴 건 악의 무리에 용감하게 맞서는 초인적 영웅 '조로'같아 보여도, 실제로는 목욕 소리만 나와도 도망가는데 급급한 '초평범' 고양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Sounds of Nature'·틱톡 'iwhy_'·유튜브 'Sony Pictures Home Entertainment')

2. 피로연 게임서 진 신랑, 신부 머리를 '퍽'

신랑 신부가 결혼식 피로연에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랑이 신부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하는데요.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휘청거리기까지 하는 신부. 하객들의 분위기도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게임에 진 신랑이 신부에게 분풀이를 한 건데요. 결혼식 날부터 폭행을 저지른 신랑의 본성에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앞서 몇 해 전에도 우즈베키스탄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폭행하는 신랑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 적이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SyncMedia'·'loveofpeace')

3. 마젤란해협 5㎞ 수영 성공한 '얼음인어'

칠레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극한의 수영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마젤란 해협의 차가운 물속에서 무려 5천 미터를 헤엄치는 건데요. 주변으로 빙하가 떠다니는 게 얼핏 봐도 도전 환경이 만만치 않아 보이죠. 실제 수온이 매우 낮아, 안전상 해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살을 갈랐다고 합니다. 무사히 수영을 마치고 이 분야 세계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이 선수는 예전에도 칠레 파타고니아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차가운 수역에서 헤엄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적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 '얼음 인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건 아닌 듯하네요. 지금까지 에이아이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ARBARA HERNANDEZ Huerta')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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