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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 급식에서 또 '개구리 사체'…이번에도 열무김치

입력 2022-06-16 11:09 수정 2022-06-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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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나온 개구리 사체. 〈사진-연합뉴스〉어제(15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나온 개구리 사체.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또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의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말이국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개구리를 발견한 학생은 학교에 사실을 알렸고, 학교 측은 해당 업체의 납품을 중단시켰습니다.

지난 5월 30일에도 서울의 다른 고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다만 두 학교에 열무김치를 납품한 업체는 다른 곳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등과 함께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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