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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K팝 시장 문턱 높았나…더잭키찬그룹코리아 휴업

입력 2022-06-15 13:24 수정 2022-06-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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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제공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제공
중국 영화배우 청룽(성룡)이 K팝 그룹 제작을 목표로 세운 회사가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1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기업 정보 현황에 따르면 (주)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휴업 상태로 전환했다. 휴업 신고 기간은 2024년 5월 30까지로 2년을 잡았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2014년 데뷔한 '성룡표 아이돌그룹' JJCC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소속사는 " K팝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성룡이 수년간 준비한 팀이다.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 등 프로젝트 전반을 도맡았다"고 소개했다.

JJCC는 멤버 군 입대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JTBC '믹스나인' 출연 등을 이유로 2017년부터 개별 활동을 해오다 현재는 모두 회사를 떠났다. 공식인스타그램의 마지막 게시물은 2017년 11월 30일이다.

 
에디 SNS에디 SNS
회사와 JJCC 모두 공식 해체를 발표하진 않았다. 멤버들끼리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에디는 지난해 7주년에 멤버들과 케이크를 들고 자축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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