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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 저소득 장애아동 위한 '러빙패밀리' 캠페인 참여

입력 2022-06-14 08:56 수정 2022-06-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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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돕는 러빙패밀리 캠페인 참여한 윤택 가족. 사진=밀알복지재단장애아동 돕는 러빙패밀리 캠페인 참여한 윤택 가족. 사진=밀알복지재단
개그맨 윤택이 저소득 장애아동을 돕는 가족 결연 후원 캠페인 '러빙패밀리'에 참여했다고 밀알복지재단이 14일 전했다.

'러빙패밀리'는 한 가정이 한 명의 장애아동과 결연후원을 맺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개인 단위로 이뤄지던 기존 후원과는 달리, 가족 구성원 전원이 후원에 참여해 가정 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후원금은 국내 또는 해외 결연 아동의 의료비, 교육비, 긴급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윤택은 아내 김영조, 아들 임하임 군과 함께 12번째 후원 가정으로 참여했다. 또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로 홍보 사진 촬영에도 동참했다.

윤택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러빙패밀리'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모든 아동이 경제적, 신체적 상황에 관계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흥재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윤택의 모습은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윤택의 선한 영향력으로 '러빙패밀리' 캠페인에 함께하는 가정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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