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일이 넘었지만,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떠난 난민은 7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는 "지금 키이우에 가면 안전하다"고 말했는데, 현지의 상황은 어떨까요? 러시아군은 왜 실제로 점령하지 않을 후방 지역도 공습을 할까요?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려는 난민들도 많이 보이는데. 왜 그럴까요?
D:인사이드에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를 다녀 온 홍지용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