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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나탈리 포트만 MCU 컴백 "처음으로 강해진 느낌"

입력 2022-06-10 10:41 수정 2022-06-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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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나탈리 포트만 MCU 컴백 "처음으로 강해진 느낌"
7월 6일 개봉을 앞둔 마블의 신작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귀환을 알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신작이다.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팬들도 반가움을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천둥의 신'에서 과학자 '제인' 역으로 처음 등장해 이후 '토르: 다크 월드'에서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제인'이 천둥의 능력을 가진 강력한 히어로 '마이티 토르'의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최근 MCU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제인'이 그동안 겪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연인 사이였던 '토르'와 '제인'이 다시 만나 펼쳐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마이티 토르'는 '토르'의 상징이자 강력한 무기인 '묠니르'도 휘두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일 새 히어로를 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옹'으로 데뷔, '스타워즈' 시리즈 및 '브이 포 벤데타', '블랙 스완'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는 나탈리 포트만이 처음 도전하는 슈퍼 히어로 캐릭터인 '마이티 토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작품을 위해 고난이도의 훈련을 했다는 나탈리 포트만은 "내 인생 처음으로 강해진 느낌이 든다. 다양한 모습의 여성 슈퍼 히어로들이 영화에 더 많이 생길수록 좋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나탈리 포트만이 '마이티 토르'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흥분된다. '제인' 캐릭터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점이 흥미로울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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