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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우주소녀·케플러 등, 여름 컴백 전쟁

입력 2022-06-04 10:12 수정 2022-06-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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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제공SM엔터 제공
올 여름 여성 가수들의 컴백 전쟁이 펼쳐진다.


효린,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등 Mnet '퀸덤2'를 마친 가수들이 줄 컴백을 알렸다. 그랜드 마스터로 활약한 태연은 소녀시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멤버들의 스포일러에 따르면 다채로운 영상 콘텐트와 음악방송 활동 등을 하기로 했다. 윤아, 써니 등 모든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녀시대 색깔을 듬뿍 담은 음반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은 2017년 8월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매한 이후 약 5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도 크다.

 
소속사 제공소속사 제공
'퀸덤2'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는 '썸머 퀸'에 도전한다. 7월 5일 '퀸덤2' 우승혜택인 컴백쇼 등 대대적 컴백이 있을 전망이다. 리더 엑시는 "4개월간 같이 고생한 멤버들과 스태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한 저희의 고민과 열정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 매주 우주소녀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해 준 글로벌 팬분들과 우정(팬덤) 사랑한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다가온 컴백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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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도 무더위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으로 몽환적 콘셉트를 내세운다. 8월에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까지 앞두고 있어 올 여름 바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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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퀸덤2'에서 막내 그룹으로 출연한 이들은 매 라운드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번 여름 컴백에선 청량한 매력을 예고, 이들은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노래한다.

씨스타로 독보적 '썸머 퀸'에 등극했던 효린도 여름을 겨냥한다. 소속사는 "효린이 7월 '원조 썸머 퀸' 타이틀에 맞춰 약 2년 만에 여름 가요계로 돌아온다. '퀸덤2'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그 이상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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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경연한 비비지와 브레이브걸스도 대학 축제와 각종 공연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첫 단독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과 만나고 싶다"는 꿈을 이룬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미국 투어를 통해 시원한 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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