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폭죽 터뜨리며 환호…봉쇄 해제된 상하이 보니

입력 2022-06-01 16:47 수정 2022-06-01 17: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코로나19 확산세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가 1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조처가 해제됐다. 이에 상하이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등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웨이보 캡처〉코로나19 확산세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가 1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조처가 해제됐다. 이에 상하이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등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웨이보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했던 상하이의 봉쇄가 오늘(1일) 해제된 가운데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오늘 상하이 봉쇄 해제와 관련 주민들의 모습이 담긴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한데 모여 술을 마시며 춤을 추거나 다양한 색의 폭죽을 아파트 사이에서 터뜨렸습니다. 또 이동을 가로막고 있던 차단기가 올라가자마자 뛰어가는 주민들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가 1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조처가 해제됐다. 이에 상하이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등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웨이보 캡처〉코로나19 확산세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가 1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조처가 해제됐다. 이에 상하이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등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웨이보 캡처〉
앞서 상하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3월 28일부터 봉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하루 수천 명 발생하자 상하이를 두 구역으로 나눠 이같이 조처한 것입니다.

이후 지난 5월 들어 확진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29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오늘부터 고위험·중위험 구역과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봉쇄를 해제했습니다.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 운영도 평소 수준에 가깝게 회복됐고 택시와 공유차량 영업도 재개됐습니다.

기업과 자영업자들 역시 사무실, 공장, 상점 등을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가 1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조처가 해제됐다. 이에 상하이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등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웨이보 캡처〉코로나19 확산세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가 1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조처가 해제됐다. 이에 상하이 주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등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웨이보 캡처〉
상하이 봉쇄로 4월 중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증가율은 각각 -11.1%, -2.9%를 기록하는 등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리창 상하이 당서기는 지난달 30일 경제 정상화 추진 회의에서 "파격적 사고와 행동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코로나로 초래된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