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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키 73㎝…세계 최단신 네팔 청소년|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5-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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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살에 키 73㎝…세계 최단신 네팔 청소년

아기 모델인가요? 카메라 앞에서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꽤 귀엽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아기가 아니고요. 올해 열여덟 살이 된 청소년입니다. 네팔 신둘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요. 키가 겨우 73.43cm밖에 되질 않는다고 하네요. 태어날 때는 별 이상이 없었지만 갑자기 7살 때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성장이 멈췄다고 합니다. 최근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청소년이라는 공식 인증을 받았는데요. 이번 기네스북 등재를 계기로 유명해져서 학교 다니는데 지원을 좀 얻길 바란다고 하네요.

2. 아찔 절벽길 U턴…신의 경지 '운전 고수'

길을 잘못 들어섰나 보네요. 쉽진 않겠지만 후진 밖에 답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야금야금 움직이면서 유턴을 시도합니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절벽길에서 이러나 싶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걸 해내네요. 홍콩의 운전 달인입니다. 어쩌다 한번 운이 좋아 무사한 건가 했더니 폭이 좁은 다리 위에서도 깔끔하게 성공하고요. 깨지고 부서진 길 위에서도 문제없이 주행하며 남다른 실력을 뽐냅니다. 이 사람이 운전해서 가지 못할 길이란 세상에 없는 듯하죠? 주행 기술만 잘 익힌다고 되는 게 아니라 무모하리만큼 두둑한 배짱까지 갖춰야 할 수 있는 일 같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rivingSkill')

3. 그물에 걸린 초대형 혹등고래 구출 작전

커다란 고래 한 마리에 다이버들이 달라붙어있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해역에서 몸 전체가 불법 어망에 휘감긴 혹등고래가 발견된 건데요. 잠수부와 생물학자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길이가 12m나 되는 초대형 고래로, 상당한 양의 그물이 묶여 헤엄치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는데요. 네 명의 잠수부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직접 그물을 끊어낸 끝에, 다행히 고래를 큰 부상 없이 먼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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