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솔로 데뷔한다.
25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미주는 7월 말에서 8월 초를 목표로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여러 작곡가들에게 곡을 수급받고 있다.
안테나 수장 유희열도 미주를 위한 앨범을 꾸리는데 힘을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러블리즈 활동 때와는 다른 미주만의 감성에 어울리는 노래를 고심하고 있다.
이미주는 안테나 이적 후 여러 차례 솔로 데뷔에 열의를 내보였다.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에도 도전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DJ 김태균이 "솔로음원을 추진 중이라는 얘기를 언뜻 들었다"고 말하자, "아직 비밀이다. 모든 게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좋은 소식 들고 오겠다"고 답한 바 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