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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두 달 전 죽을 뻔…암살 시도 있었지만 실패"

입력 2022-05-24 15:08 수정 2022-05-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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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두 달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다는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장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다노우 부장은 "푸틴이 이른바 코카서스 대표들로부터 암살 공격을 받았다"면서 "작전은 실패했지만 두 달 전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코카서스 대표자'라는 것이 1990년대 분리주의 전쟁이 일어난 러시아의 북 코카서스 지역을 말하는 것인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를 포함한 러시아 남부 지역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습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지난 2월 말 러시아 침공 전후로 여러 차례 암살 위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젤렌스키가 2월 말 최소 세 차례의 암살 위기를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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