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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아들 와인이 만찬에? 윤건영 "준비 부족, 섬세히 접근했어야"

입력 2022-05-24 11:13 수정 2022-05-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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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사진=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참모진이 준비가 부족했던 면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24일) 윤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에 전두환 씨의 아들 전재만 씨가 운영하는 회사제품이 나온 것과 관련해 "당연히 확인한다"며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통령 참모들의 준비 부족을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이라고 한다면 보다 세심하고 섬세하게 접근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전두환 아들 와인 논란과 관련해선 지난 22일 박영훈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전두환에게 '김대중·김영상 탄압 말라' 편지 쓴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두환 아들이 만든 만찬주가 올라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정상회담 만찬주로 쓰인 바소(VASO) 와인을 만드는 다나 에스테이트는 전두환 씨의 아들 전재만 씨와 그의 장인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이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박 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경고 서한을 보냈음에도 시간이 지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그 독재자의 아들이 만든 와인을 마신 셈"이라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선정했다면 대통령실의 의전 시스템의 붕괴이고 알고도 선정했다면 외교적 결례를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아쉬운 것은 대통령실 참모들이 준비를 제대로 했느냐로 윤 대통령의 외교 데뷔 무대이고 심지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미국과의 정상회담이라면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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