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JTBC 단독 출구조사 및 15개 광역단체장 전화예측조사 실시
오대영·안나경 앵커, 일산 JTBC 특별 스튜디오에서 투표 마감 직후 출구·예측조사 결과 발표
박성태 앵커, 김근식·김성회·박원석·채이배·김경진 등 패널과 새벽까지 '먹방' 토크
JTBC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17개 주요 광역시도지사 당선이 모두 확정되는 순간까지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오대영·안나경 앵커는 경기도 일산 JTBC 특별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투·개표율 및 JTBC 자체 출구·예측조사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정치부 기자들은 주요 정당 선거 상황실과 전국 각지 후보들을 취재해 발 빠르게 전달하고, 후보들의 당선·낙선 소감 역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JTBC 선거방송 사상 처음으로 유튜브 전용 콘텐츠도 마련했다. 촌철살인식 유머로 정평이 난 박성태 앵커가 '썰전라이브 ON&OFF'를 진행한다. 박 앵커와 패널들은 TV 메인 방송에서 깊이 있게 정세를 분석하는 한편, TV 방송에 연결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유튜브에서 거침없는 속 이야기를 이어간다.
23일 JTBC가 공개한 영상에서 박 앵커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 카메라 꺼졌을 때 하고 싶었던 말을 편하게 해달라"며 김근식 교수, 김성회 소장, 박원석 전 의원 등을 독려했다. 유튜브 방송에서는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지역의 시도지사 결과가 모두 나오는 익일 새벽까지 토크가 계속되며 치킨 등 야식 '먹방'도 준비되어 있다.
JTBC 선거방송기획단 관계자는 "TV방송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 및 신속한 전달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유튜브 방송은 정파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현상 분석에 집중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6월 1일 JTBC 유튜브에서는 메인 방송 '2022 우리의 선택-어울려 내일로'와 유튜브 전용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ON&OFF'를 모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날 JTBC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단독으로 진행하는 서울·경기 출구조사 및 15개 광역시도지사 전화예측조사 결과도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