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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정정훈 촬영감독, 韓 최초 '스타워즈' 시리즈 키스태프 참여

입력 2022-05-24 08:58 수정 2022-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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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포스터. '오비완 케노비' 포스터.
'월드클래스' 정정훈 촬영감독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 키 스태프로 참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정정훈 촬영감독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작업에 참여했다. 정정훈 촬영감독은 무려 일곱 번이나 호흡을 맞춘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친절한 금자씨' '박쥐' '신세계' 등은 물론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를 비롯해 '좀비랜드: 더블 탭'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언차티드'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독창적인 촬영 시퀀스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연출로 능력을 입증해온 그는 오비완 케노비의 깊은 내면의 고뇌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만 볼 수 있는 광활한 우주 비주얼, 시그니처 광선검 액션 시퀀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정정훈 촬영감독. 사진=CJ엔터테인먼트정정훈 촬영감독.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오비완 케노비'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정정훈 촬영감독은 지난해 7월 미국 엠파이어지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가 어떻게 보여야 할지에 집착하는 것보다 스토리와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에 대한 나의 촬영감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오비완 케노비'의 연출을 맡은 데보라 초우 감독은 정정훈 촬영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정말 놀라웠고,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너무나 훌륭하게 해주셨다”고 극찬하며, “정정훈 감독의 이전 작품인 '올드보이' 스타일을 '오비완 케노비' 속 다이유 행성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에 많이 착안해 사용하기도 했다”고 전해 그만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촬영 시퀀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밝혔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시리즈다. 오는 6월 8일 에피소드 1, 2편을 공개한 후, 매주 1편씩 총 6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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