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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975명, 약 4개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입력 2022-05-23 11:24 수정 2022-05-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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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약 4개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975명입니다.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미만을 기록한 건 지난 1월 25일 이후 118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9975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17명을 뺀 9958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가 4261명으로 42.8%를, 비수도권이 5697명으로 57.2%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665명, 서울 1213명, 경북 845명, 경남 554명, 강원 515명, 대구 481명, 전북 478명, 충남 422명, 전남 409명, 부산 359명, 대전 386명, 인천 383명, 광주 342명, 충북 329명, 제주 258명, 울산 210명, 세종 109명 등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225명입니다. 5일 연속 200명대입니다.

사망자는 22명 추가돼 누적 2만 3987명(치명률 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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