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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론 맞붙은 오세훈 vs 송영길, 부동산·택시대란 '입씨름'

입력 2022-05-20 20:03 수정 2022-05-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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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첫 번째 TV 토론을 했습니다. 부동산과 심야 택시 정책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박현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로를 향해 박수를 치고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서울시장 후보자 첫 TV토론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송영길 후보, 듬직한 동료 정치인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존경하는 오세훈 후보님, 정말 저하고 친한 사이입니다. 비슷한 역경을 거쳐왔고 같은 변호사, 국회도 같이 입성했고…]

하지만 토론이 진행되자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송 후보가 부동산 공약을 소개하자,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자기 집값의 10%를 내면 10년 동안 3% 이하의 저금리로 임대주택 살다가 10년 뒤에 최초 분양 가격으로 자기 집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오 후보는 서울 사정을 모른다며 일축합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인천 미단시티 실험하던 걸 가지고 땅값 비싸고 건축비 많이 들어가는 서울에서 똑같은 원리 적용하던 걸 대표 상품으로 내놨기 때문에…]

매일 되풀이되는 '심야 택시대란'에 대한 해결책도 달랐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일부를 공영택시 회사를 만들어서 선도적으로 인센티브를 줘서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심야전용택시를 생각해봤어요. 서울시에서 검토를 이미 시작했는데 1000분 정도를 심야 면허를 한번 검토해보는 단계에 있고…]

부동산과 교통 정책에 대한 공방전이 오간 가운데 양 후보는 오는 26일 다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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