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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덕수 총리 인준 표결'…민주당 의총 분위기는?

입력 2022-05-20 15:42 수정 2022-05-20 15:43

당 지도부 내에서도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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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내에서도 '온도차'

[앵커]

지금 현장에 저희 이희정 기자가 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의총 아직 안 끝난 걸로 보이는데요. 분위기가 어떤지 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정 기자, 의총은 현재 계속 진행 중인가요?

[기자]

네, 계속되고 있습니다. 

2시부터 시작했으니까 의총을 연 지는 한 시간 20분 정도 됐는데요.

10분 전부터 한덕수 후보자의 인준표결을 놓고 자유토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단, 본회의가 4시에 예정돼 있기 때문에 곧 입장 정리가 될 걸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의견이 분분한 상태여서 의총 전에도 여러 의원들의 의견이 좀 달랐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좀 말씀드리면, 표결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의총장에서 나오는 몇몇 의원들 그리고 안에 있는 참석자들을 통해서 기류를 좀 파악 중인데요.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인준을 찬반을 놓고 하나의 당론으로 정할지, 아니면 당론 없이 자유 투표로 갈지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일단, 지도부가 부결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아예 표결 자체를 연기하자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초선 의원들은 인준은 절대 안 된다면서 부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있고요.

재선 이상 그룹은 가결해주자는 쪽에 의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초선이 조금 더 부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재선 이상 의원들은 가결 쪽이다, 이렇게 의견이 가고 있고요. 앞서 들으니까 이희정 기자가 안에 의총장에 있는 의원들하고도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분위기를 보고 있는데요. 아직 입장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도부 내에서도 의견이 좀 엇갈렸다, 그러니까 지도부 자체도 현재 하나의 입장이 없다는 건가요? 그런 얘기도 있던데요.

[기자]

부결 쪽에 입장이 실리긴 하는데요.

의견이 갈렸다기 보다는 내부적으로도 약간의 온도 차가 느껴진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도 한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라고 못을 박고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다만, 오늘 오전까지도 실제 부결과 가결을 놓고서는 쉽사리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도부는 본회의를 산회한 직후에 원내대표실에서 운영전략회의를 열 걸로 알려져, 어떤 얘기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앵커]

이희정 기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앞서 이제 아마 우상호 의원이 주장을 했었는데, 표결을 연기하자 아예, 그럴 가능성은 이희정 기자가 보기에 지금 어느 정도나 된다고 보십니까?

[기자]

지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극히 일부 의원, 한 2~3명 정도가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일단은 4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 부분은 연기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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