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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서 '90분 한미정상회담'…핵심은 경제·안보

입력 2022-05-18 20:08 수정 2022-05-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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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사흘 뒤 토요일에 열립니다.

핵심 의제는 경제와 안보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최수연 기자가 미리 짚어드리겠습니다.

[기자]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립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이 한미가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이 도착하는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매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시간은 약 90분.

먼저 양측의 핵심 참모들이 함께 하는 소인수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후 확대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의제는 대북 정책부터 경제협력, 인도·태평양 협력 등입니다.

핵심 의제인 '경제 안보'의 경우 '반도체, 배터리 등 기술 개발에서 미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단 전략입니다.

[김태효/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1차장 : 군사동맹을 한·미 FTA를 통해서 경제동맹으로 확산시켰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아마도 한·미 기술동맹이 추가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도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하는 역내 경제협력 구상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반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중국 배척은 아니"라며 "한중FTA등 후속 협의도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코로나에 대한 북한의 지원방안은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안보실 측은 "북한의 보건의료 문제를 논의할 수 있지만 북한의 응답이 없기 때문에 주요 의제로 담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담기간 중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핵실험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미사일 발사 준비는 임박했다며 도발 시엔 "한미연합 방위태세 지휘 시스템에 들어가는 계획을 세워뒀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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