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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새 변이 BA.4·BA.5 국내 첫 유입

입력 2022-05-18 09:51 수정 2022-05-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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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구 삼광의료재단에 문을 연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계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구 삼광의료재단에 문을 연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계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12.1이 국내에서 총 19건이 확인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또 다른 세부계통 변이 BA.4와 BA.5도 각각 1건과 2건이 국내에서 나왔습니다.

어제(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BA.2.12.1 해외유입 11건과 국내 감염 2건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BA.2.12.1의 국내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10일까지 확인된 BA.2.12.1 감염 6건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였습니다.

BA.2.12.1 국내 감염자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을 완료했고 다른 1명은 4차접종까지 마쳤습니다.


BA.2.12.1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 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로 최근 미국에서 발생이 증가하면서 5주 연속 감소하던 사망자 수가 최근 1주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BA.2.12.1도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어느 정도 확장 영역을 가지고 있는지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BA.4와 BA.5도 각각 해외유입 1건과 2건이 발견됐습니다. 남아공 등에서 점유율이 증가하는 BA.4와 BA.5는 BA.2보다 빠른 검출 증가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증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새로운 변이 유입 감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며 "BA.2.12.1, BA.4, BA.5 등 새 변이는 아직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새롭게 우려변이로 분류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려변이로 분류될 가능성은 아직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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