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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발열자 23만여명·사망 6명…김정은 "초기 대응 미숙" 질책

입력 2022-05-18 07:13 수정 2022-05-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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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검찰소장 등을 질책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지난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검찰소장 등을 질책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에서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23만여명 나왔습니다.

오늘(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6일 저녁 6시부터 어제(17일) 저녁 6시까지 23만2880여명의 신규 유열자가 나오고 20만5630여명이 완쾌, 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 나온 유열자는 171만5950여명입니다. 이 가운데 102만4720여명은 완쾌했으며 치료를 받는 이들은 69만1170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62명입니다.

신규 유열자는 지난 15일 39만여명을 기록한 뒤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순서대로 1만8000명→17만4440명→29만6180명→39만2920명→26만9510명→23만2880명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초기 방역 대응 미숙을 질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건국 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 국가 지도간부들의 비극적인 태도와 해이성, 비활동성은 우리 사업의 허점과 공간을 그대로 노출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생명인 방역대전초시기의 복잡성과 간고성만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인민생활 분야를 안정시키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위기는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 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했다"며 "비상시국의 모든 현상을 정확히 투시해 보고 비판적, 발전적 견지에서 대책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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