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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검토하겠다" 윤 대통령, 한동훈·정호영 임명 강행할까?|썰전 라이브

입력 2022-05-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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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 한동훈 임명? 정호영은? >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지 주목이 되는데요. 대부분의 예상은 '오늘 임명할 거다'입니다. 제가 조금 전까지 확인을 해봤는데, 아직은 임명이 안 됐는데 아마 오늘(17일) 할 거로 분명히 됩니다. 출근길에서 기자들한테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이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한동훈 장관 후보자 임명은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어제까지 뭐가 안 왔기 때문에 출근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임명 문제는 결정 좀 하셨나요?) 글쎄…아직 뭐 임명 안 한 장관 후보자가 몇 분 있죠. 좀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에 대해서 당내에서 조금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다른 질문 없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3명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는데요. 일단 새로운 모습이죠. 대통령이 출근길마다 1층 로비에서 기다리는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겁니다. 앞서보니까 이제, 난처한 질문은 '다른 질문 없죠?' 답을 않고 가는데. 무조건 답을 하라고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먼저, 한동훈 후보자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검찰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15일날 검찰에 사직서를 내면서 글을 올렸는데, 내용을 보면 "권력으로부터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별의별 린치를 당했지만 팩트와 상식을 무기로 싸웠고, 검찰에 남아 할일…끝까지 타협하거나 항복하지 않고 시스템 안에서 이겨낸 선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온갖 압박에도 사직하지 않고 검찰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사직서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것을 봤고요. 오늘 임명할 것으로 예상이 확실시되죠. 어떻게 보십니까?

Q. 윤 대통령, 한동훈 임명 강행할까?  
Q. 윤 대통령, 정호영 후보자 임명할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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