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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이 호구냐!" 시민 항의에…이재명 "하실 말씀 하세요"

입력 2022-05-12 12:52 수정 2022-05-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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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재명'〉〈사진=유튜브 '이재명'〉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하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계양구 일대를 돌던 가운데 한 시민으로부터 항의를 받았습니다.

어제(11일) 이 상임고문은 인천 계양구 계산동 상가 일대를 돌았습니다. 이 모습은 유튜브 채널 '이재명'에 라이브로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상임고문은 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그때 상가 점포에서 한 시민의 고함이 들렸습니다.

이 시민은 이 상임고문을 향해 욕설을 뱉으며 "야 임X, 계양이 호구냐. 왜 기어 왔어"라고 소리쳤습니다.

 
〈영상=유튜브 '이재명'〉〈영상=유튜브 '이재명'〉
이 상임고문은 "선생님이 저 별로 안 좋아하시는구나. 저런 사람도 있어야지"라고 말하며 시민을 막아선 관계자들에게 "놔두세요. 막지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의하는 시민에게 "하고 싶은 얘기 하세요. 이리와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과 마주한 시민은 거듭 "계양이 호구냐. 왜 여기 왔냐"며 "분당으로 가라. 분당에 가서 싸워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어 "여기 오는 자체가 X팔리다. 나 여기 20년 살았다. 왜 여기 와있냐. 네 지역구로 가라고"라고 거듭 소리쳤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묵묵히 듣기만 했습니다.

이후 지지자들은 시민을 향해 "무례하게 행동 하지 말라" "어른답게 행동하라" "오는 건 자유 아니냐"고 소리쳤고 목소리가 얽히면서 대화는 자연스럽게 끊겼습니다.

소란 뒤에도 이 상임고문은 1시간 30여 분가량 계산동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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