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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저 도착한 문 전 대통령 "새로운 출발 기대된다…완전히 해방"

입력 2022-05-10 16:30 수정 2022-05-10 17:03

지지자들에게 귀향 신고…"아내와 함께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잘 살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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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에게 귀향 신고…"아내와 함께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잘 살아보겠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오늘(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도착해 "이곳에서 보내게 될 제2의 삶, 새로운 출발이 정말 기대된다"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2시 50분 쯤 평산마을회관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마을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와 보니 이제야 무사히 다 끝냈구나, 안도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기를 마친 어제(9일) 청와대 앞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퇴임을 축하해줬던 일을 언급하며 "청와대를 나오면서 아주 멋진 퇴임식을 국민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역대 대통령 누구도 받아보지 못한 아주 뜻깊은 선물이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행복하게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완전히 해방됐다. 자유인이다"라며 "제 아내와 함께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잘 살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를 향하는 길에 서울역 앞과 울산 통도사역 앞, 양산 사저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지지자들에게 퇴임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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