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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

입력 2022-05-10 09:49 수정 2022-05-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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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제이와이드컴퍼니·에이전시가르텐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제이와이드컴퍼니·에이전시가르텐
배우 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가 SBS 새 금토극 '오늘의 웹툰'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되는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김세정(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일본 만화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일한 낙, 만화란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최다니엘이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아 4년여만의 반가운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석지형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엉뚱한 농담을 던지거나 내기를 걸어 편집부 분위기를 풀어주는 인물. '팩폭'(팩트 폭력)이 필요할 때는 확실히 펀치를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조력을 아끼지 않는 온마음의 든든한 사수이기도 하다.

남윤수는 '오늘의 웹툰'을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찼다. IQ 150,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하며 엘리트 꽃길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으로 분하는 것. 유망한 IT 기업에 고득점으로 입사한 구준영은 신생 웹툰 서비스 부서에 배치되면서 처음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삶을 맞닥뜨린다. 하지만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온마음' 곁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동화돼간다.

'오늘의 웹툰'은 바야흐로 웹툰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콘텐트가 된 시대, 정작 실체는 알 수 없었던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의 치열한 일상, 그와 더불어 좌충우돌 신입사원 분투기를 통해 리얼한 오피스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대본연습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등 주요 출연진이 캐릭터 '착붙' 연기와 진정성으로 따뜻한 직장 공감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의 직장 케미 역시 기대 이상으로 훌륭해,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고 전하며, “꿈과 현실의 기로에 선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오는 7월 29일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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