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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오대환과 한솥밥

입력 2022-05-06 09:10 수정 2022-05-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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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황인영
배우 황인영이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측은 지난 5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황인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그가 새롭게 걸어가는 길에 동행하며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황인영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이후 '살인의 강', '여덟 번의 감정', '히어로' 등 영화와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 드라마, '못생긴 남자', '연애시대' 등 연극까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동해왔다.

'출발 드림팀',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등 예능에서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애티튜드는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황인영의 매력을 더했다. 그러던 중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엄마로서의 삶에 전념하는 시간을 가졌던 바.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 출연한 황인영은 "다시 배우로 연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출발 소식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복귀하는 황인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에는 배우 오대환, 김원식, 김태겸, 추석영, 이영유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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