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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이송' 강수연 측근 "3일 전까지 건강하게 통화"

입력 2022-05-05 21:44 수정 2022-05-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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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이송' 강수연 측근 "3일 전까지 건강하게 통화"

배우 강수연(55)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된 가운데, 측근들도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소 강수연과 막역한 사이였던 한 측근은 5일 JTBC엔터뉴스와 통화에서 "방금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 불과 3일 전까지만 해도 '곧 만나자'면서 밝은 목소리로 통화했다. 건강상 문제는 특별히 없었던 것으로 안다. 갑작스러워 조금 경황이 없다. 후속 상황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강수연이 출연하는 최근작 넷플릭스 '정이' 측 역시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작품 촬영은 이미 마쳤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남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 의식은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이나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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