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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우여곡절 끝에 오늘(2일) 데뷔… 흥망의 기로

입력 2022-05-02 10:12 수정 2022-05-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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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김가람·홍은채) 데뷔 앨범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르세라핌은 오늘(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데뷔 앨범은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피어리스'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앨범에 담겼다. 이들은 과거에 묶여 나 자신을 잃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며, 나와 내 욕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다섯곡이 수록됐으며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디스코-펑크·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The Great Mermaid)'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3번 트랙 '블루 프레임(Blue Flame)' 작사에 참여해 데뷔를 준비하는 본인들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가사에 녹였다.

타이틀곡은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세상과 타협할 바에는 최고가 되기를 선택한 르세라핌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프로듀서팀 13과 방탄소년단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 미국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발매를 앞두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상반된 느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들은 짐(Gym) 세트에서 애슬레져 룩 차림으로 멋진 군무를 펼친 데 이어 최정상에 서고 싶은 담대한 포부를 담은 왕관 모양의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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