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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려야' 풀린다…'국과대표'서 밝히는 뇌의 비밀

입력 2022-04-29 13:50

'멍'과 아이디어의 관계는…김대수 교수 출연
뇌과학을 알면 금수저가 된다…국과대표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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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과 아이디어의 관계는…김대수 교수 출연
뇌과학을 알면 금수저가 된다…국과대표 6회

코로나 사태 이전 이맘때 한강에선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봄볕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우두커니 한강을 바라봤습니다. 심박측정기를 차고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한강 멍 때리기 대회'입니다.

2018년 4월 22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린 '2018 한강 멍때리기 대회'. 이날 대회는 수면 금지, 휴대폰 사용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잡담 금지 등의 규칙을 적용, 90분 동안 가장 안정적으로 '멍 때리기'에 성공한 참가자가 1등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2018년 4월 22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린 '2018 한강 멍때리기 대회'. 이날 대회는 수면 금지, 휴대폰 사용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잡담 금지 등의 규칙을 적용, 90분 동안 가장 안정적으로 '멍 때리기'에 성공한 참가자가 1등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지친 현대인들이 얼마나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이색 대회로 생각하겠지만 그 뒤에는 놀라운 과학적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무 생각을 안 하면 뇌도 일을 안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이때 뇌가 전체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옛사람들은 이 같은 비밀을 벌써 알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부력의 원리를 찾아낸 순간이나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알아낸 만유인력의 법칙도 모두 '멍 때림'이 만든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멍'을 찾아 떠납니다. 도시를 벗어나 불멍, 물멍, 산멍 등을 찾습니다. 안되면 소셜미디어라도 찾아 '멍' 콘텐트를 소비합니다.

멍 때릴 때 뇌에선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생활 속 분노는 왜 항상 가득 차 있는 걸까요.

내일(30일) 오전 10시 50분 국과대표에서 뇌와 관련된 궁금증을 다양한 질문을 통해 풀어봅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국과대표 캡처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국과대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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