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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뭉쳤다…안성기·서현진 '카시오페아' 6월 1일 개봉

입력 2022-04-27 08:22 수정 2022-04-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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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뭉쳤다…안성기·서현진 '카시오페아' 6월 1일 개봉
'믿고 보는 배우' 안성기와 서현진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안성기, 서현진 주연의 영화 '카시오페아(신연식 감독)'가 6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함께 공개된 '카시오페아' 스틸 3종은 부녀로 첫 호흡을 맞춘 안성기와 서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첫 번째 스틸은 수진(서현진)과 지나(주예림), 인우(안성기)까지 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지나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 '카시오페아'를 보러 간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영화의 제목과 동일한 별자리 '카시오페아'가 수진 가족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스틸은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 서현진이 함께 있는 스틸로 두 배우가 한 프레임에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노트북 화면을 함께 보며 웃고 있는 서현진과 반대로 긴장감이 느껴지는 안성기의 모습과 두 배우가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의 스틸은 이들 부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시선을 끈다.

'카시오페아'의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에 이어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신연식 감독은 '카시오페아'로 5년 만에 감독으로 컴백했다. 거리 두기 해제로 국내외 화제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카시오페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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