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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김지훈·박유림, 넷플릭스 '발레리나' 캐스팅

입력 2022-04-26 08:16 수정 2022-04-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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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김지훈·박유림, 넷플릭스 '발레리나' 캐스팅
영화계 대표 커플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난다. 또 넷플릭스 무대다.

넷플릭스(Netflix)는 이충현 감독 연출,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주연 영화 '발레리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식화 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단편영화 '몸 값',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와 개성 있는 캐릭터,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던 넷플릭스 영화 '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콜'에 이어 이충현 감독과 재회하게 된 전종서는 이번 영화에서 전직 경호원 출신으로 호신술, 검술, 총기, 바이크까지 몸으로 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 없는 옥주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복수의 대상인 최프로는 김지훈이 연기한다. 최프로는 훤칠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물로 옥주와 강렬한 대립을 이룬다.

특히 전종서와 김지훈은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이은 두 번째 호흡을 예고, '발레리나'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옥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발레리나 민희 역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박유림이 맡는다. 박유림은 옥주와 정반대의 취향과 매력을 가진 민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프로듀싱, 작사, 작곡은 물론 랩, 보컬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올 라운드 뮤지션' 아티스트 GRAY (그레이)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를 통해, 넷플릭스와 호흡을 맞춰온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함께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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