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유나결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나결(과거 활동명 여름·25)이 5월 결혼한다.
한 연예관계자는 21일 "유나결이 내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라고 귀띔했다. 유나결의 예비 신랑은 매니저 출신으로 현재는 연예계를 떠난 상황. 두 사람은 담당 연예인과 매니저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고 올해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유나결은 지난 3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행복만 남았다 말해주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한다"라면서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 속 행복하게 살겠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해 행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헬로비너스 출신 유나결 유나결은 헬로비너스 내 두 번째 유부녀다. 동료였던 주화(과거 활동명 라임)가 지난달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결혼을 앞둔 유나결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헬로비너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나결은 이듬해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를 계기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그룹 활동이 종료된 이후인 2019년부터는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 드라마 '오지 않는 아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 '연애의 참견' 시즌2와 시즌3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